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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카카오웹툰에서 연재 중인 웹툰 '학교로 간 보스' (그림: 후추 / 원작: 트래블러)가 드라마로 제작된다. 웹툰제작사 재담미디어는 제작사 웨스트월드스토리와 최근 드라마 제작에 관한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제작을 맡은 웨스트월드스토리는 글로벌 VFX 및 콘텐츠 제작 그룹 웨스트월드에서 설립한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로,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트레이서 시즌 1', '트레이서 시즌 2' 등을 제작하였으며 이민기, 한지현 주연의 드라마 '룩앳미'를 2024년 상반기 공개할 예정이다. 웨스트월드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오징어 게임', '스위트홈'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임팩트 있는 기술력을 선보였으며, 이에 '학교로 간 보스'도 어떻게 차별화된 로맨스 드라마로 재탄생할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웹툰 '학교로 간 보스'는 2022년 최초로 연재를 개시한 이후 현재는 국내에서 카카오웹툰, 카카오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메이저 웹툰 플랫폼인 픽코마에서 연재 중으로,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