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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신규 예능 '녹색 아버지회'가 편성을 확정 지었다.
'녹색 아버지회' 회장을 맡은 차인표는 앞서 스탠퍼드대와 반기문재단이 주최한 '환태평양 지속가능 대화(Trans-Pacific Sustainability Dialogue 2023)'의 기후변화 명예 홍보대사로도 임명돼 화제를 모았다. 차인표는 이날 연설에서 "지구가 주는 무수한 축복을 미래 세대에게 전달할 의무가 우리에게 있다"고 전하며 지구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호소해 큰 울림을 선사한 바 있다.
올해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세계적으로 심각한 재해를 야기하고 있는 가운데, 지구 안전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선 열혈 아빠 4인방이 어떤 활약을 펼칠 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