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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유승호가 30대가 되고 달라진 점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의 배우 유승호와 이정곤 감독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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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배우' 출신인 유승호는 '다시 찾아보는 출연작이 있느냐'는 질문에 "가끔 명절 특집으로 티비에서 나오는 '집으로'를 다시보면 제가 봐도 당시 제 모습이 너무 너무 귀엽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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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에 출연한다. 오는 10월 공개 예정인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다. 친구를 '거래'한다는 전에 없던 소재와 사건이 펼쳐질수록 스케일이 커지는 납치극, 그리고 연기력과 개성을 겸비한 대세 배우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 그리고 이주영의 연기 호흡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한 유승호는 납치극의 중심에서 드라마틱한 감정 변화와 고뇌를 겪는 청년 '이준성' 역을 맡아 방황하는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표현할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