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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전남편 이상민에 애틋…"가슴이 아파, 마주치면 좋을 텐데"

정빛 기자

기사입력 2023-09-29 10:21


이혜영, 전남편 이상민에 애틋…"가슴이 아파, 마주치면 좋을 텐데"

이혜영, 전남편 이상민에 애틋…"가슴이 아파, 마주치면 좋을 텐데"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이혜영이 전남편 이상민에게 영상편지를 남겼다.

28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혜영의 충격 발언!(전남편에 영상편지,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지혜는 함께 MBN '돌싱글즈' 시리즈 MC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혜영을 소개하며 이혜영에게 스타일링 팁을 물었다. 특히 과거 이지혜가 소속된 그룹 샵의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했다는 이야기로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가 "지금은 언급하기 어렵다. (샵을) 그분이 만드셨다"라며 이혜영의 전남편인 이상민을 간접적으로 언급했기 때문이다.

이에 이혜영은 "이상하게 따뜻한 애들은 X와 다 추억들이 있더라. 그 시대를 피하지 말고 옛 추억을 얘기하자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지혜는 "지금 언니는 너무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고"라고 거들었고, 이혜영은 "걔가 행복해져야 하는데"라며 애틋한 표정을 지었다.

이혜영의 '쿨'한 면모에 이지혜도 이상민을 향해 영상편지를 남겨달라고 요청했다. 이혜영은 "이상민 너. 왜 이렇게 결혼도 못 하고 내가 가슴이 아파. 방송국에서 마주치면 되게 좋을 텐데. 행복한 가정을 좀 꾸렸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지혜는 "진짜 할리우드 아닌가. 돌싱계에서 앞서 나가는 대한민국 최초의 할리우드 스타일이다"라고 감탄했다.


이혜영, 전남편 이상민에 애틋…"가슴이 아파, 마주치면 좋을 텐데"

이혜영, 전남편 이상민에 애틋…"가슴이 아파, 마주치면 좋을 텐데"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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