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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유노윤호가 코디로 출격해 승리를 따냈다.
유노윤호는 출연 각오를 묻는 MC들의 질문에 "명품, 진품, 발품 아니면 반품이죠"라며 시작부터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또 유노윤호와 함께 MBC 아나운서 박지민이 함께 출격했다. 그는 동방신기의 팬클럽 '카시오페아' 출신이라고 밝히며, '성덕'의 기쁨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에 유노윤호와 나란히 앉은 박지민은 "옆자리에 앉았지만, 가까이 못 가겠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촬영 내내 유노윤호를 향해 수줍은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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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 들어선 세 사람은 세련되고 드넓은 거실과 주방에 승리를 확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동민은 두 사람에게 각자 선호하는 인테리어에 대해서 물었고, 박지민과 유노윤호는 각자 화이트 인테리어와 우드 인테리어를 선호한다며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했던 집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집에는 식당 불판이 설치되어 있었고 '주방신기아파트'라고 이름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매물의 가격은 매매가 5억 5000만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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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팀은 두번째 매물로 인천 서구 원당동으로 출격했다. 유노윤호는 "이 매물은 제가 준비했다"라며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매물은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타운하우스로 만수산 자락에 위치한 숲세권 매물이며, 2017년 준공 후, 부분 리모델링까지 마쳐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이 매물의 이름은 '진리의 타운하우스'라며 자신의 유행어를 넣은 매물을 소개했다. 이 매물은 복층으로 되어 있었고, 야외 테라스까지 있었다. 매매가 역시 4억 1000만 원으로 예산안에 들어왔다.
복팀은 최종 선택으로 '진리의 타운하우스'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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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2013년 준공된 주택의 1층 세대로 아버지의 주택 로망을 실현시켜 줄 멋진 마당이 있었다.
김숙은 이 집의 이름을 '파파 고고 주택'이라고 소개하며 "어버님 이 집으로 오세요"라고 추천했다.
또 파이팅 넘치는 미미의 발품 현장을 지켜보던 복팀의 유노윤호는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미미에게 "리스펙트"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 집은 방이 조금 작았고, 전세 4억 5000만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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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과 미미는 슈퍼사이즈의 거실과 방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뉴진스의 '슈퍼 샤이' 커버에 도전했고 팀명을 '뉴집스'로 지은 두 사람은 CG의 도움을 받아 '슈퍼 샤이'를 완벽 커버했다.
툇마루가 등장하자 미미는 바로 런웨이와 뉴진스 커버를 추며 분위기를 업 시켰다. 이 가격의 매매가는 5억 9500만 원으로 조금은 아쉬운 예산이었다.
덕팀은 최종선택으로 '슈퍼사이즈 APT'로 선택했다.
이날 의뢰인은 복팀의 '진리의 타운하우스'로 선택했다.
의뢰인은 "큰 이유로 부모님 두 분이 다 만족하셨다. 아버지를 위한 야외 공간까지 있어서 선택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