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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핑계고' 공유가 전성기 때 품었던 불안함을 고백했다.
공유는 "그 타이밍이 뭔가 일이 잘 안 되고 힘든 게 아니라 시기적으로 작품들이 잘됐을 때, 그때 당시에 스포트라이트나 행복을 누리거나 즐기지 못했다"며 "이걸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기가 좀 어렵다. 남들은 막 구름 위로 날아다닐 거 같은 시기인데 어디 가서 '제가 마음이 좀 이상해요 '라고 말하면 사치스러운, 배부른 소리가 될까 봐"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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