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신세경이 아침에도 부기 하나 없는 완벽 미모의 비결을 공개했다. 음식에 식초 뿌려먹는 이색(?) 입맛도 자랑했다.
제작진이 "근데 아침인데 부기가 전혀 없다"고 감탄하자, 신세경은 "저요? 벌써요?"라고 민망해하며 "어릴 때는 부기와의 싸움이었다. 눈도 붓는거 싫고 얼굴이 붓는 게 싫었다. 저녁 때는 너무 피곤해서 부기가 다 빠진 수분이 다 빠진 얼굴이 되면 조금 별로더라"라고 말했
|
이어 "그래서 약간 촬영 중간 중간 가능하면 낮잠을 조금씩 자주는 게 도움이 된다. 얼굴이 좀 생기 있고 온화해 보인다고 해야 되나?"라고 밝혔다.
|
이날 영상 막판에 비누방울이 나오는 요술봉을 선물받은 신세경은 촬영장에서 장난을 치면서, 더할나위 없이 밝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신세경은 현재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에 출연 중이며 탄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아라문의 검'은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 은섬, 탄야, 태일하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