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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7인의 탈출' 악인들에게 상상을 초월하는 위기가 닥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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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들의 작당 모의도 심상치 않다. 최후의 생존자가 됐다는 기쁨보다 무엇인가에 협박을 당하는 듯 초조해 보인다. 굳은 표정의 금라희와 한모네, 그리고 '방울이 작명가 민도혁'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핸드폰을 보여주는 민도혁(이준 분)의 모습은 위기감을 더한다. 과연 이들이 아비규환의 섬에서 어떻게 탈출하게 된 것인지, 또 자신들을 옥죄어 오는 '누군가'에 맞서 어떤 반격을 가할지 궁금해진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6회는 오늘(30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19세 이상 관람가로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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