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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청소년 엄마' 박하나가 어린 나이에 출산하게 되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사연을 공개한다.
하지만 박하나는 "그 '진상 손님'과 우연한 계기로 가까워졌다가 '하우스메이트'가 됐고, 이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덧붙여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멘붕'에 빠트린다. 이에 MC 서장훈은 "진상 손님이 그렇게 싫다고 해놓고, 막상 (손님의 제안을) 한 번도 거절한 적이 없다"며 '팩폭'을 날린다.
얼마 후, 박하나는 임신을 하게 됐고, "남자친구의 아버지가 극렬히 반대하셨지만 아이를 낳았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난 후, 심한 산후우울증에 시달렸다"며 극단적인 행동까지 했음을 알린다. 이에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정말 혼나야 할 일이다", "아이 앞에서 너무 이기적이다"라며 쓴소리를 하고, 박미선 역시 "굉장히 심각해 보인다. 역대급 사연이 아닐까"라며 어두운 표정을 짓는다.
청소년 엄마 박하나가 출연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11회는 4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