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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오은영 박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박나래는 "박사님이 삼신할매처럼 기운을 주셨다"고 말했고 정형돈도 "점지를 딱 해주신거죠"라고 응수했다. 제작진은 '오은영 삼신할매설' 자막으로 부부의 아기 탄생을 축하했다.
이날 서정희는 "저희 엄마도 오은영 선생님께 상담 이후로 저와 관계가 정말 좋아진 거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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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허니제이는 "100회 동안 고생 많으셨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저도 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은영 박사 또한 100회 방송에 대해 "사실 출연자로 나와주신분들이 앉는 이 자리가 쉬운 자리가 아니다"라며 "진정성 있게 임해주신 덕분이고 시청자분들 덕분"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100회 특집의 특별 게스트는 종교계 절친,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 두 사람은 친해진 계기로 "둘다 비슷한 동글동글한 외모에 싱글"이라는 너스레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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