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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혼성 듀엣 비쥬(Bijou)가 오늘(3일) 신곡 '두근거리지마'를 공개한다.
비쥬의 리더 주민이 일문일답을 통해 컴백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오랜만에 발매하는 신곡이고, 새로운 멤버와 새로운 회사에서의 첫 출발이라 기대가 되고, 신인으로 데뷔하듯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이다.
-'두근거리지마'는 어떤 노래?
▶'두근거리지마'라는 곡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그룹 구피의 박성호가 작·편곡을 해주고 비쥬의 멤버 주민이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하이틴물 또는 로맨틱 드라마 OST를 연상케하는 상큼 발랄한 팝 스타일의 곡으로 연인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았다.
-'두근거리지마'의 리스닝 포인트를 꼽는다면?
▶후렴파트 '너무 두근거리지마 설레이지마 내가 먼저 고백하긴 너무 싫단 말야' 부분에 꽁냥꽁냥 하는 연인의 마음이 사랑스럽게 표현되어 있어 듣는 사람을 미소 짓게 한다.
-이번 신곡을 준비하면서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새로운 여성 멤버 해온의 색깔을 살리고, 기존 비쥬의 느낌과 현재 트렌드에 맞아떨어지는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공감을 얻으려 노력했다.
-구피의 멤버 박성호와 작업하게 된 소감은?
▶구피의 박성호는 원래 친한 후배이자 음악적 동료이기도 하고, 이미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음악 파트너로서 잘 지내왔다. 그런 맥락에서 이번에도 또 한 번의 연장선일 뿐이고, 늘 함께 음악 작업하는 일이 기쁘고 행복하다.
-비쥬의 음악을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한 마디
▶아직도 비쥬를, 비쥬의 음악을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에겐 너무 감사하단 말씀드리고 싶다. 비쥬의 리더 겸 프로듀서로서 어떤 상황에서도 끝까지 무대에 서있고 싶고 음악을 발표하고 싶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