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6회에서는 초대형 스케일의 메가 크루 미션에 이어 다섯 번째 새로운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리더 리아킴은 "원밀리언 아이들은 제가 처음에 파이트 존에 입성했을 때 제가 리더로서 이 아이들을 이끌어 나가고 리드하는 역할을 할 줄 알았다"면서 "오히려 저에게 용기를 주고 힘을 줘서, 아이들이 저를 이끌어 주는 역할을 했던 거다"며 크루를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리더 펑키와이는 윤지에게 "사실 좀 고맙지만 미안하기도 하다. 제2리더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강단 있고 꼼꼼하게 뭐든지 다 체크하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고맙다고 엄청 잘했다고 표현을 많이 못해줘서 진짜 미안하다"고 했다. 리더 놉은 "감정적인 게 들어가면 제가 좀 힘들어하는데 베씨가 항상 늘 저를 많이 다독여주고 보듬어 주고 항상 고마운 거 같다"고 했다.
리더 할로도 "울플러를 하면서 모두가 다 저한테는 빛이 나는 존재들이고 고마운 존재들이다"고 했고, 바다는 "'스우파2' 시작하기 전에는 이 정도로 잔소리가 심하지 않았다. 저도 욕심이 나서 잔소리를 더 많이 하는 거 같은데 다 너희를 사랑한다는 것만 알아줬으면 좋겠다. 사랑하지 않으면 잔소리도 없다. 잘 받아들여 줬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커스틴은 "우리 크루원들이랑 함께 있는 게 너무 좋다. 함께하는 시간이 더 많아질수록 더 잘 맞는다. 그래서 우리가 함께하는 모든 미션, 모든 시간에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리더 미나명은 "나는 진짜 너희가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우리끼리 정말 잘 할 수 있겠다는 희망을 봤고 불 같은 리더를 많아서 너무 고생 많이 했고 너무 고맙다"며 크루를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