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세븐틴이 또 하나의 대기록을 추가했다.
세븐틴은 데뷔 후 6년 6개월이 지난 2021년 11월에 국내 앨범 누적 판매량 1000만 장을 넘긴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성장세에 가속도를 내면서 세븐틴은 급기야 단 9개월 만에 앨범 판매량 1000만 장을 달성함으로써 팬덤을 넘어 대중적으로 인기를 확장하며 K-팝 대표 아티스트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븐틴은 오는 23일 오후 6시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을 발매한다. '세븐틴스 헤븐'은 '더할 나위 없이 매우 행복한 상태'를 의미하는 영어 표현인 '세븐틴스 헤븐'을 세븐틴만의 의미로 바꾼 앨범 명으로, 세븐틴은 이번 음반을 통해 지금까지의 노력과 결실을 팬들과 함께 축하하며 새로운 앞날을 그려가는 거대한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