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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그룹 엑소 멤버 겸 배우 수호(33·본명 김준면)가 엑소의 미래에 대해 언급했다.
배우로서도 노력을 이어왔지만, 엑소 활동에서도 언제나 '진심'으로 열정을 다했던 수호다. 그랬기에 이번에는 '힙하게' 촬영에 엑소 활동, 그리고 뮤지컬 '모차르트!' 까지 바쁜 삼중생활을 해왔던 것. 수호는 "팀 활동 리더로서 다인 그룹에 속해 20대 멤버들을 리드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리더십이거나 정리하는 것을 많이 하니 저를 좋게 생각해주신 것 같다. 지금은 그 '리더'라는 호칭, 그 자리가 타이틀 덕분에도 멤버들이 제 의견을 존중해주고 따르는 것 같다. 사실 리더라고 회사에서 정한 것이지 대국민 투표를 한 것도 아니었고, 나이가 제일 많고 연습생 기간이 기니까 '수호가 해라!'한 것인데, 리더라는 호칭의 에너지가 무시할 수 없는 것이 있다고 생각해 지금은 만족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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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