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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는 솔로' 16기 순자(가명)가 남자 출연자 대신 좋아했던 PD와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SBS PLUS, ENA '나는 솔로' 16기 종영 후 라이브 방송에서 순자는 "나이차이가 8살까지는 괜찮다고 말씀 드렸는데 한 분 빼고 오버가 돼서 억울했다"며 남자 출연자들과 러브라인이 이어지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이를 듣던 남규홍PD는 "저희 PD를 좋아했다"고 폭로했고 순자는 "맞다. 아까 엘리베이터에서 내렸을 때 바로 보이셨다. 많이 좋아했다"고 쿨하게 인정했다.
한편, 역대급 화제성과 인기를 모은 SBS PLUS, ENA '나는 솔로' 16기는 지난 4일 마무리됐다. 현숙과 영식, 영철과 정숙이 최종 커플로 이어졌지만 '현커'로는 발전하지 못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