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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광희가 연예인병 걸려 정영화 등 팔로우를 끊었다고 밝혔다. 임시완은 '애진작'에 끊었다.
광희는 "F4가 모였다. 진짜 모이기 힘든 친구들이다. 다들 어디 내로라하는 친구들이고 방귀 깨나 뀌는 친구들이다. 뿡뿡이들"이라고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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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는 "몰랐는데 당연히 우리가 팔로우하고 있는 사이인 줄 알았다. 연락하려고 들어갔는데 팔로우가 안 되어있는 거다. 그래서 바로 전화해서 '어떻게 팔로우를 끊을 수 있냐'고 했다. 그랬더니 바로 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이에도 반전은 있었다.
광희는 "멤버들만 하고 있었는데 용화가 하고 싶다 해서 용화까지 했다. 9명이 됐는데 이럴 바엔 다 하지 말자 해서 다 끊었다"고 하자, 정용화는 "또 끊었냐"고 놀랐다.
이에 광희는 "두 번씩이나 너를 죽이다니"라고 미안해하는 척 하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이를 옆에서 듣던 이준이 광희의 절친인 임사완을 언급하며, "임시완도 끊었냐"고 물었다.
"임시완은 애진작에 끊었다. 제일 먼저. 언팔할 때 '너를 언팔하겠다' 했다"고 거침없이 밝힌 광희는 "나 팔로우 이겼잖아 걔가. '오징어게임2'하면 얼마나 올라가겠냐. 나 어떻게 살아야 되냐. 너네는 그런 고통을 몰라 항상. 너네는 너네가 인기 많았잖아"라고 특유의 너스레로 웃음을 안겼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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