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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문지인이 실종된 동생을 무사히 찾았다.
앞서 이날 오후 문지인은 "저는 정신지체(지적장애) 1급 동생이 있다. 지능이 3~4세도 안 되는 그냥 아가다. 근데 오늘 낮 2시경에 버스정류장에서 실종되어 지금껏 못 찾고 있다"면서 "간질까지 있고 보행이 미숙한 아이라 오늘 밤이 너무 위험하다. 보신 분들 꼭 제보 부탁드린다"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문지인은 동생의 신상과 얼굴 사진, 이날 엘리베이터에서 찍힌 CCTV 등을 첨부하기도 했다. 문지인의 간절한 도움 요청에 동료들도 정보를 공유하며 제보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하 문지인 SNS 글 전문
감사합니다 동생을.방금 건강히 찾았습니다
일단 걱정하실까봐 소식부터올려요
자세한 사정은 다시올려드릴게요
너무너무감사합니다





![문지인 "실종된 정신지체 1급 동생 건강히 찾아…감사합니다" [전문]](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3/10/05/2023100601000399500052351_w.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