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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김대호 MBC 아나운서의 프리 선언에 대한 언급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시즌비시즌' 채널에서 '첫 만남에 병나발까지 불어버린 내 동생 김대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얼큰하게 술이 들어가자 솔직한 이야기들이 오갔다. 비는 "난 회사 생활 한번도 안해봤다. 학교 등교가 너무 힘들어서 나는 절대 회사원 안하겠다고 다짐했다"고 운을 ?I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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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는 은퇴에 대해서 "은퇴를 빨리 하고 싶다. 뭘 안하려고 은퇴하는 것"이라며 "일이 너무 싫고 하루종일 누워있고 싶다. 종속되지 않고 내가 만들어서 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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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비는 "어떤 결정을 하더라도 후회하지 않았으면 한다. 그 타이밍은 빨리 판단을 해야한다"고 응원했다.
이날 김대호는 가장 무서운 사람으로 이나영을 꼽으며 "토요 미스테리 스티커 기계 귀신으로 데뷔하셨는데 그 모습이 아직도 너무 무섭다"는 엉뚱한 발언을 하는가 하면, "방송국에서 보면 심쿵하는 유일한 연예인은 장나라"라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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