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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 ♥김무열이 준비한 '子 100일 기념' 이벤트에 눈물 펑펑 "축하해" ('승아로운')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3-10-09 16:42 | 최종수정 2023-10-09 16:43


윤승아, ♥김무열이 준비한 '子 100일 기념' 이벤트에 눈물 펑펑 "축…

윤승아, ♥김무열이 준비한 '子 100일 기념' 이벤트에 눈물 펑펑 "축…

윤승아, ♥김무열이 준비한 '子 100일 기념' 이벤트에 눈물 펑펑 "축…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윤승아가 남편인 배우 김무열의 깜짝 이벤트에 눈물을 쏟았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젬마의 100일 기념 제주 여행, 눈물의 서프라이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윤승아는 아들 젬마 100일 기념으로 남편 김무열과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제주도에 도착, 렌트카를 빌린 뒤 본격 여행이 시작됐다. 그때 윤승아는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확인, "젬마만 아주 평온한 상태다"며 웃었다.

점심 메뉴로 보말죽을 선택, 이후 지인의 가게를 찾아 시간을 보냈다. 윤승아는 "나 처음으로 단독샷 나오는 거 아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윤승아, ♥김무열이 준비한 '子 100일 기념' 이벤트에 눈물 펑펑 "축…
이후 숙소에서 휴식 모드에 들어갔다. 그때 윤승아만 모르는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펼쳐졌다. 김무열이 서프라이즈로 영상 편지를 준비한 것. 젬마와 함께한 순간들이 영상으로 담겨있었다. 윤승아는 "그동안의 사진들을 한 장씩 보는데 여러 생각이 나더라"면서 눈물을 흘렸다. 그 모습에 조카는 "이모 왜 우냐"고 했고, 윤승아는 "그때 밤비 언니 있었으니까"라고 세상 떠난 반려견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눈으로 이모를 위로해주던 조카는 "슬퍼서 못 보겠다"며 자리를 떴다. 결국 윤승아는 영상을 보며 눈물을 펑펑 쏟았고, "우리 이번에 바다 갔을 때다"며 추억을 떠올렸다. 이후 김무열을 비롯한 가족들은 "100일 축하한다"며 축하했다. 윤승아는 "생각지도 못하게 눈물 콧물로 보낸 첫 번째 날"이라고 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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