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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워킹맘의 고충을 털어놨다.
김혜연은 "나름대로 열심히 가족을 위해 돈을 벌었는데 '엄마 갔다 왔어?"라는 말 한마디 없으면 너무 섭섭하다. 난 ATM 기계 같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혼자서 울 때도 있다. 30년 이상을 저만 좋자고 무대에 선 게 아니다. 자괴감에 어느 순간 한계가 왔다. 워킹맘이 아닌 가수 김혜연으로 혼자 산다면 편하게 살지 않았을까 생각도 든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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