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스우파2'에서 스페셜 저지로 활약했던 배윤정은 "현장 분위기가 살벌했다. 상대를 눌러야 하는 게 있나 보다. 진심으로 몰입해서 (독설을) 하는 친구들이 있는가 하면 어색하게 말하는 댄서들도 있다. 다 잘해서 무슨 말을 해야 될지 모르겠더라. 아쉬운 점을 찾아야하지 않나"라며 심사의 고충을 털어놨다.
배윤정은 "'스우파2'에서 만약 섭외가 들어온다면?"이라는 질문을 받자 "저는 죽어도 참가 안할 거다. 감정싸움하는 걸 싫어한다. 제가 만약에 나갔으면 후배들의 센 말을 못 참을 거다. 중도 하차를 하거나 무슨 사달이 났을 거다. 그런 거 자체가 너무 싫다"라고 말했다. 또 "사제지간, 선후배 사이가 다투는 걸 보면 스승과 부모는 공경하라고 했는데 어떻게 저럴 수가 있지 싶다. 꼰대 마인드로 가게 돼서 힘들더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