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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조보아가 화제성으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 앵초의 고문 씬, 무진(로운 분)의 칼을 맞고 죽음을 맞이하는 씬은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 회자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조보아의 연기력이 한몫했다' '전생의 서사가 있기에 현생에서 애틋하고도 달달한 러브라인이 완성됐다' 등 시청자들의 다채로운 반응 쏟아지고 있다.
조보아의 흡인력 높은 연기력에 '이 연애는 불가항력' 역시 14회 방송 직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TV-OTT드라마 화제성 2위, TV종합 화제성 4위에 등극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그렸다. 다수의 장르를 소화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조보아가 또 어떤 연기 필살기로 '믿고 보는 배우'의 파워를 이어갈지 궁금증이 쏠린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