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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17kg 감량한 조세호가 "숫자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다"고 털어놨다.
조세호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을 시작했다. 최근 요요로 2kg 찐 상태라고. 오상우 교수는 공복 운동, 식후 운동에 대해 "차이가 많지 않다. 사람마다 적응하는 게 다르다. 어떤 사람은 공복에 운동하고 나면 식욕이 확 당기는 사람이 있다. 어떤 사람은 운동 자체가 식욕을 억제하는 사람도 있다"며 "어느 하나로 고집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때 조세호는 "제 강박같은 거다. 아침을 먹고 제가 운동한 적이 있다. 그리고 몸무게를 재면 당연히 아침에 식사를 했으니까 몸무게가 나갈 거 아니냐. 그게 보기 싫은거다"며 "숫자에 대한 스트레스도 있다"고 털어놨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