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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나는 솔로' 17기 출연자들의 정체가 공개된 가운데, '핑크 머리' 광수(이하 예명)의 반전 직업이 놀라움을 사고 있다.
광수는 다소 수수한 모습으로 등장한 것에 "평소에 하고 다니던 모습이랑 지금 다른 모습으로 온 거 같다"라며 "외모로 조금 튀기보다는 나를 보여주는 게 나을 거 같다고 주변 친구들이 많이 말려가지고"라고 해명했다.
그의 직업은 외과 의사로 밝혀져, 재차 놀라움을 자아냈다. 광수는 "대학교 병원 응급실에 '촉탁의'라는 역할로 근무 중이다"라며 "교수님들과 6개월만 일하기로 구두계약이 된 상태다. 9월부터는 여행을 갈 예정이다"라며 말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