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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윤슬이 엄마 한지혜의 지혜로운 육아법이 공개된다.
이 과정에서 한지혜의 지혜로운 육아모먼트들이 포착됐다. 엄마가 요리하던 중 혼자 놀던 윤슬이가 실수로 바닥에 물을 흘린 것. 이에 한지혜는 "흘린 물은 직접 닦으세요"라며 윤슬이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그러자 윤슬이는 투정 없이 바닥에 흘린 물을 야무지게 닦았다. 이때 MC 붐 지배인이 생후 24개월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윤슬이의 면모를 꼭 포착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삼남매 엄마이자 육아선배 별은 "이런 교육 바람직하다"며 함께 흐뭇해했다.
이어 한지혜는 짜장면을 요리를 할 때에도 아이가 더 관심을 가질 수 있게 짜장면에 들어갈 팽이버섯을 손질하게 시켰다. "함께 요리하면 아이가 더 잘 먹는다"는 것. 엄마의 요청에 이번에도 윤슬이는 집중해서 야무지게 팽이버섯 머리 따기 작업을 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4개월이 맞느냐"는 말이 절로 나온 것.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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