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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나래가 55억 원 이태원 주택 관리 고충을 토로했다.
뷰와 조경에 진심이라는 집주인은 정원을 하루에 다 관리할 수 없기 때문에 요일별로 나눠서 가꾸고 있다고. 이에 박나래는 "이게 맞는 이야기다. 정말 정원 생활에 진심인 분들은 이렇게 한다"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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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도 "난 주차장 뷰에 살았다. 주차장 앞이라 매연이 심했다. 그래서 아침에 뛰어나가서 하는 얘기가 '앞으로 좀 주차하세요', '전면 주차 좀 하세요'였다. 후진 주차를 하면 매연이 많이 들어왔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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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이키는 야외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질문에 "딸이 친구들을 데려와서 같이 줄넘기를 하기도 한다. 그리고 내가 숏폼을 찍는 걸 좋아해서 촬영하는데 실내에서 찍는 거랑 자연광은 완전히 다르다. 자연광이 진짜 예쁘게 나온다"고 설명했다.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240만 원으로 직접 꾸민 반지하 자취방을 공개해 화제가 된 이유진도 이사 소식을 전했다. 그는 "2년 정도 살아 보니까 아무래도 반지하가 가진 단점들이 있어서 이사를 간다"고 말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위쪽으로 가는 거냐", "열심히 번 돈으로 이사 가는 거냐"며 축하했다. 이유진은 "지금 사는 집이 월세가 35만 원이다. 근데 가는 집은 매달 나가는 돈이 더 적다"며 전세 대출로 월세보다 대출 이자가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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