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신랑수업' 김동완이 7년 전 가평 살이를 시작한 이유를 고백했다.
김동완은 "워낙 바쁘게 살았고 오랫동안 혼자 살고 심지어 가평에 살다 보니까 비혼주의자 카테고리에 들어가있는데 결혼주의자다. (결혼이) 인간으로서 갖게 되는 마지막 미션인 거 같고 저조한 출산율에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결혼에 대한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
김동완이 직접 지은 가평 전원주택은 김동완의 취미로 가득했다. 침실 밖 작업실에는 다양한 장비가 있었고 1층엔 음악 작업실이 있었다. 김동완은 "혼자 살기엔 넓다"고 밝혔고 패널들은 "딱 봐도 부자 느낌이 난다. 재력이 느껴진다"고 감탄했다.
|
이어 김동완은 쥐를 없애준 고마운 길고양이를 챙겨주고, 밤송이를 따 동네 어른들에게 나눠주며 인정 많은 일상을 즐겼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