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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배우 송중기가 "육아 관계로 더이상 노개런티는 불가"라고 말했다.
이어 "'화란'이라는 영화 이야기를 들으면서 미담도 많고 듣고 싶은 이야기도 많고"라고 이동진 평론가가 칸 초대작인 '화란'에 노개런티로 출연한 이야기를 꺼내자, 송중기는 "일이 커진 것 같다. 슬슬 걱정이 되는 게 다음 작품, 저한테 대본을 주시는 분들이 '그때는 안 받고 너 왜 지금은 받냐'라고 하실 수도 있는데 얼마 전에 아기가 태어나서 이제 열심히 살아야해서 안된다"고 말해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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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초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한 송중기는 지난 6월 아내의 고향인 이탈리아 로마에서 득남 소식을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