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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母 반대한 결혼 후 우울증·대인기피증, 7년간 절연" ('특종세상')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3-10-12 11:32 | 최종수정 2023-10-12 11:32


이재은 "母 반대한 결혼 후 우울증·대인기피증, 7년간 절연" ('특종세…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특종세상' 이재은이 어머니와 7년간 절연했던 사연을 고백한다.

11일 MBN '특종세상' 측은 '이재은 어머니와 7년간 절연한 사연은?'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재은은 현재 광주에서 지내고 있었다. 이재은은 "광주에 정착해서 산지 이제 2년째 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4살에 데뷔한 원조 국민 여동생 이재은은 각종 광고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연기로 분야를 넓혀 배우로 활약한 이재은은 아역상을 휩쓸며 전성기를 맞았다.


이재은 "母 반대한 결혼 후 우울증·대인기피증, 7년간 절연" ('특종세…
하지만 이재은은 결혼 후 심한 우울증을 겪었다고. 이재은은 "모든 사람들 만나기가 싫고 내가 밖에 나가기도 싫고 대인기피증에 우울증에 모든 게 한꺼번에 왔다. 엄마도 안 만났다. 엄마를 만날 수가 없다. 엄마가 반대하는 결혼을 하고 나왔기 때문에. 전화 자체를 안 했다. 왕래 자체를 안 했다"고 7년간 가족과 왕래를 끊었다고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이재은의 어머니는 "지금도 네가 물에 손 넣고 있으면 아까워. 아까워서 속상해"라며" 네가 고생을 하니까 엄마가 속상하지"라며 눈물을 보인다. 이재은 모녀의 숨겨진 속사정은 무엇일까.

한편, 이재은이 출연하는 MBN '특종세상'은 오늘(12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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