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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갑질 논란으로 고개를 숙인 웹예능 '전과자'가 일주일간 휴방한다.
지난 6일 고려대학교 철학과 편이 공개된 후 한 고려대 학부생은 "출연진이 학생회관에서 학식을 먹는 장면을 촬영할 때 학생회관 이용하려는 학우들을 제지하고 학우들끼리 대화도 하지 말라 했다"며 "스태프들의 행동이 선을 넘었고 학우들이 불쾌할 정도로 제지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다른 고려대생들들도 스태프들을 비판하는 댓글을 남겼으나 실시간으로 삭제되고 있다고 주장해 더욱 논란이 됐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전과자' 측 공지 전문
휴방 및 편성 공지
안녕하세요, '전과자'를 제작하는 오오티비 입니다.
'전과자'는 프로그램 재정비를 위해, 한 주간 휴방 후 돌아오겠습니다.
기다리시는 시청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남은 학과 리뷰는 더욱 신중하고 안전하게 촬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