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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최현욱이 담배 꽁초 무단 투기로 과태료를 납부했다.
12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영상 확인 후 과태료 납부에 대해서 알아봤었고, 절차에 따라 과태료 납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해당 영상 속 최현욱은 한 여성과 손을 꼭 잡은 채 길거리에서 흡연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흡연 후 담배꽁초를 자신이 서있던 차량 옆 도보에 던져 버리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논란이 됐다. 담배꽁초 무단투기는 폐기물 관리법 제8조 제1항 폐기물의 투기 금지 위반에 해당,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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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현욱은 지난 2019년 웹드라마 '리얼타임:러브'로 데뷔, SBS '모범택시', '라켓소년단',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넷플릭스 'D.P.2' 등의 드라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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