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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결혼 생활이 처음에는 지옥이었다."
이날 배윤정은 "11살 연하 남편과의 결혼 생활이 처음에는 지옥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배윤정은 "세대 차이도 나고 생각하는 것도 달라서 많이 싸웠다. 저는 아픔을 한 번 겪고 신중하게 한다고 했는데 '이게 또 실패인가?' 할 정도로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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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다이어트(식이요법)로 13㎏을 감량하기도 했다"며 "처음에는 계란 2개와 단백질 셰이크, 점심에는 한식, 저녁에도 단백질 셰이크를 먹었다. 6개월째 유지 중이다. 남편이 살 안 빼도 예쁘다고 했는데 막상 빼니까 좋아하더라. 예전의 너의 모습을 보니까 설렌다고 했다"고 전해 웃음 안겼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살 연하 축구선수 출신 서경환과 재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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