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추성훈이 남성 호르몬 수치 '10.8'을 기록하며 "역시 파이터 보스"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상남자를 인증한다.
이 가운데 망했다고 생각했던 건강 검진에서 듣고도 믿을 수 없는 퍼펙트한 결과치가 나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추성훈의 남성 호르몬 수치는 무려 '10.8'이었던 것. 추성훈은 수치를 듣자마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내가 연예계 1등"이라며 포효하는 데 이어 "진짜 남자네. 사나이네 사나이야"라며 남성 호르몬 수치 결과에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는 후문.
VCR로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는 나이를 초월한 추성훈의 놀라운 수치 기록에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김숙과 김희철은 벙찐 표정으로 "진짜?"를 되풀이하고, 전현무는 "추성훈 남자가 아니라 수컷이다. (남성 호르몬 수치) 두 자릿수는 처음 본다"라며 입이 떡 벌어지는 파이터 보스 추성훈의 수치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처럼 체지방률 굴욕을 딛고 남성 호르몬 수치로 모두를 경악시킨 상남자 추성훈의 남성 호르몬 수치 결과는 '사당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