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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박형식이 특별출연 만으로 빛나는 존재감을 뽐냈다.
박형식은 '힘쎈' 세계관의 탄탄한 대통합을 이루며 추억을 소환, 주말 안방을 단번에 매료시켰다. 앞서 공개된 스틸만으로도 '민혁봉순' 추종자들로부터 그 어느 때보다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내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했던 터. '힘쎈여자 도봉순'으로 호흡을 맞춘 이래 첫 재회임에도 박보영과의 '갓벽' 알콩달콩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박형식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타고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짧지만 알찬 특별출연 출격으로 '힘센여자 강남순'에 힘을 실으며 안방극장에 반가움을 전한 박형식은 내년 베일을 벗을 JTBC 새 드라마 '닥터슬럼프'로 대중을 찾을 전망. 장르 불문 섬세하고 밀도 있는 연기력으로 단단하게 필모그래피를 확장해 나가고 있는 그이기에 이번 '닥터슬럼프'가 더욱더 기다려진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