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수유 끝난 후 머리카락 엄청 빠져, 손 까매질 정도라 충격" ('승아로운')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윤승아가 출산 후 탈모 고민을 전했다.

15일 윤승아의 채널 '승아로운'에는 '41번째 생일 그리고 데이트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윤승아는 "저 머리 펌했다. 수유가 끝났다. 머리가 말도 안 되게 빠지고 있다. 샴푸하고 린스 할 때 손으로 잡으면 손이 까매질 정도라 충격이다"라고 말했다. 다음날, 윤승아는 스태프들이 41번째 생일 파티를 열어줘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윤승아는 며칠 후 김무열과 데이트를 하는 중에도 "앞머리 기를까? 자를까? 너무 맨날 물어봐?"라고 웃음을 터트린 후 "나 머리 진짜 많이 자랐다. 요즘 머리가 미친 듯이 빠지고 있어 조심히 넘겨야 한다. 머리가 빠졌는제 안 빠졌는지 손을 체크하게 된다"라며 고민을 전했다.

한편 윤승아는 지난 2015년 김무열과 결혼했으며 6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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