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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17일 방송하는 채널A·ENA 공동 제작 예능 '강철부대3' 5회에서는 두 번째 '본 미션'에 앞서, '4강 진출권'이라는 초강력 베네핏이 걸린 사전 미션이 진행된다.
모두의 기대 속, 사전 미션이 시작되는데 갑자기 장대비에 안개까지 덮쳐 기상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는다. 표적을 제대로 볼 수조차 없는 극한의 상황에 동료 대원들도 "아예 안 보인다"며 걱정한다. 하지만 한 출전 대원은 엄청난 스피드로 '저격 포인트'까지 전력 질주해 경탄을 자아낸다. 김성주는 "4층 건물을 단 9초 만에 올라갔다"며 감탄하고, 다른 대원들도 "무릎을 박살낼 각오로 뛰어가서 경악했다"며 혀를 내두른다. 그런데 이 대원은 '저격 포인트'에서 저격 소총을 꺼내든 뒤, 계속 사격을 하지 않아 궁금증을 일으킨다.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식은땀만 쏟는 이 대원의 모습에 MC군단은 "이게 변수다…"라며 안타까워한다.
그런가 하면 김성주는 또 다른 대원의 활약상에 "미쳤다"를 연발하면서 "이번 시즌 최고의 명장면"이라고 박수를 보낸다. 과연 MC군단을 이토록 흥분시킨 '사전 미션' 속 명장면이 무엇인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채널A·ENA '강철부대3' 5회는 1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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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