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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위대한 가이드'로 이탈리아를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
이탈리아를 첫 여행지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서 김예린 PD는 "한국인이 너무 사랑하는 여행지고, 떠나보고 싶은 나라인 것 같다. 알베르토와 인연도 있고, 한국인들 여행하는 방법이 검색하는 방법인데 안타깝다는 말을 하고, 그런 추천들이 있어서 이탈리아를 첫 나라로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간 '반 유럽파'라고 주장해 온 김대호는 "유럽하면 잘 정돈돼 있는 건물이 있을 것이라 지레짐작하고 경유지로만 가봤다. 이번에 가보고 생각을 잘못했구나, 내가 아는 유럽은 경험해보지 못한 유럽이었고, 나도 재밌게 다닐 수 있는 조건들이 많더라. 대자연도 볼만한 것들이 많더라. 직장인으로 일하러 간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메이트들과 생활을 하다 보니, 혼자 즐기는 것도 좋지만 같이 나눌 수 있는 것도 좋다는 것을 경험하게 돼서 의미있었다"며 첫 여행지를 돌이켰다.
MBC에브리원 리얼 밀착 여행 버라이어티 '위대한 가이드'가 10월 16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