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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강하늘이 '미담 자판기'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20~30분 정도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정말 필요하겠다'고 생각했다"며 "엄청 큰 에어컨도 아니고 조그마한 에어컨"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MC들은 "그 마음이 예쁘다"며 강하늘을 칭찬했다.
서장훈은 "강하늘씨와 20~30분 이야기하다 필요한 거 이야기해도 되나. 저희 집 화장실 천장이 좀 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동엽도 "우리집도 TV"라고 말했고, 김희철 엄마는 "어제 컴퓨터가 망가졌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과 신동엽은 "희철이한테 사달라고 하라, 왜 오늘 처음 본 강하늘씨한테"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