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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두 아들의 엄마가 된 박한별이 두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한별은 MBTI를 묻는 질문에 "면접부터 떨어진다는 INFJ다"고 했다. 이어 특기에 대해 각종 스포츠, 게임, 손재주, 설명하기라고 한 뒤 "너무 많네"라며 웃었다.
지난 2017년 결혼, 이듬해 첫 아들을 출산, 지난해 둘째 아들을 출산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박한별은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에 "애들 재우고 내가 자기 직전까지의 자유시간"이라며 웃었다. 이어 그는 "밀린 연락 확인하고, 밀린 드라마 한 편을 다 보려고 노력하는데 한 편을 다 보기도 전에 잠든다"며 "좋아하는 공간으로 '혼자 있는 공간'이면 다 좋다. 혼자 있을 시간이 별로 없으니까. 엄마들 다 공감하지 않을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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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박한별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건 아이를 낳고 나니까 아이가 아픈 거다"며 "내가 가진 것 중 가장 예쁜 건 두 아들"이라며 두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한별은 '내가 가장 아팠을 때'라는 질문에 "제왕절개 후 3일째 잊지 못한다. 이건 겪어본 사람만 아는 거다"며 당시가 떠오른 듯 한 숨을 내쉬기도 했다.
박한별은 2023년 안에 이루고 싶은 것으로 유튜브 성공이라고 했다. 박한별은 "제 콘텐츠를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중간에 나가지 않고 끝까지 보고 다 보고 났을 때 저에 대해서 편안하게 생각해주는 게 유튜브 성공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