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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동네멋집' 유정수가 신랄한 평가를 이어간다.
그리고 마침내 미션 점검의 날, 사장님의 기대와는 다르게 냉랭한 분위기 속에서 평가가 시작됐다. 며칠 밤을 지새우며 고심한 사장님이 내린 드립 커피를 마시고 굳은 표정으로 침묵을 유지한 김성주와 유정수. 숨 막히는 분위기 속 정적을 깬 김성주의 "다 마시면 속 쓰릴 것 같다"는 돌직구에 사장님은 충격받은 듯 내내 굳은 표정으로 일관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유정수는 이번 미션을 위해 준비한 비장의 무기를 꺼내 들었다. 이를 확인한 김성주는 함박웃음과 함께 기립박수를 쳤다고. 과연 김성주를 사로잡은 유정수의 '비밀병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SBS '동네멋집'은 17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