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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나는 솔로' 16기 순자의 이혼사유가 공개됐다.
이어 "한번 사기 당하듯 진행했던 소송이고 계약 파기를 하고 새로운 변호사랑 상담하는 거 조차도 너무 힘들어서 아무렇게나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판결만 내려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간 재판장이었는데 진짜 너무 지친다"고 털어놨다.
그는 "미워하는 마음이 내가 가진 것 중에 제일 무거운 거라는 거 너무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그거 가지고 있기 싫어서 회피했다. 오늘도 다시 제 마음은 무거워지고 멘탈은 깨지고. 얼른 끝나서 깃털같은 마음으로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