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는 '충격적인 요즘 한인마트 물가 ㄷㄷ (권상우 딸리호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손태영은 구독자들에게 한인마트 물가를 알려주기 위해 한인마트 쇼핑에 나섰다.
마트에 들어선 손태영은 "모든 게 다 있으니까 (미국생활이)불편한게 없다"면서 다양한 라면을 쇼핑했다. 한인마트에서 라면의 가격은 한국에서보다 약 2배 정도 비쌌다. 반면 채소와 과일은 미국이 더 저렴했다. 손태영은 남편 권상우와 함께 먹을 음식부터 두 아이들의 간식거리까지 꼼꼼하게 카트에 담았다.
계산을 완료한 손태영은 영수증을 꼼꼼히 챙겨서 집으로 돌아왔다. 손태영은 집에서 장 본 물품을 체크했다. 이날 손태영이 장을 본 금액은 약 18만원으로, 만약 한국 물가로 쇼핑을 했다면 약 10만원이 지출되는 것이었다.
이후 손태영은 권상우, 두 아이들과 함께 운동을 하고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