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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예능 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의 이무진이 '나 홀로 스쿠터 여행'을 떠난다.
갯벌 속에 있는 짱뚱어, 게는 물론 풀잎 위에 있는 학을 보고 생태공원에 푹 빠진 이무진은 "좀 더 대중화될 필요가 있다"고 느끼며 주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낸다.
이무진은 또 사그락거리는 풀잎 소리에 심취해 잔나비의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을 감미롭게 흥얼거려 시청자들에게 귀 호강 타임을 선물한다. 생태공원에 매료된 이무진이 자연을 어떻게 노래로 녹여낼지 기대된다.
특히 이무진은 보는 이들의 군침을 유발하는 먹방을 선보이며 색다른 맛인 짱뚱어탕과 짱뚱어튀김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홀로 스쿠터 여행을 떠난 이무진이 강진의 어떤 모습을 담아 노래로 완성 시킬지, 귀, 눈 호강 선물을 예고하는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이무진만의 감성 가득한 '나 홀로 스쿠터' 여행기는 내일 19일(목)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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