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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예능대세 덱스가 배우 도전에 대해 언급했다.
덱스는 배우 도전에 대한 질문에 "연락을 많이 해주시긴 한다"고 말?다. 영화 '복수혈전' '복면달호'를 만든 감독이기도 한 이경규는 "배우 얼굴이 있다"고 추천해다.
덱스는 "한번 쯤은 도전하게 될거라고 생각은 한다"며 "그런데 잘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표정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서"라고 주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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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덱스는 요즘 대세로 꼽히며 번아웃이 왔던 것을 고백한 일화를 전했다.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일하니 지쳤다"는 덱스는 "UDT 보다 방송 일이 힘들다. 오히려 번아웃 고백을 하니까 속이 더 개운해지면서 또 다시 올라갈일만 남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는 "해야될 프로젝트가 있어서 가기 전에 기존 방송을 몰아서 찍느라고 죽을 맛"이라며 "요즘 하루에 4시간 정도 잔다. 오늘은 대부님께서 스케줄을 넉넉히 잡아주셔서 좀 더 자고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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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함께 진행중인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를 언급하며 "괜히 '나화나'를 한게 아니다. 대부님에게 배워보려고 했다"고 머리를 숙였다.
이날 덱스는 과거 군 시절 문재인 대통령을 만날 기회가 있어 자신의 뺨을 만지게 한 일화를 전했다. 이경규는 "나는 노태우, 김대중, 노무현, 박근혜 전 대통령 등 다 만났다"며 "특히 노태우 대통령은 '여기 몰래카메라 찍으러 오셨어요?'라고 말했다. 그때 몰래카메라가 선풍적인 인기였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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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