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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신화 김동완이 셀프 소개팅으로 이상형 그녀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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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은 "다 좋은 분들이었다. 기사난 적은 한번도 없다. 그런데 박경림과 기사가 난 적이 있다"고 진짜 은밀한 연애는 들키지 않았던 비하인드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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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리는 "여자를 만나면 키스를 하고 싶거나 하나?"라고 물었고, 김동완은 "그런건 강렬하지 않다. 그냥 여자와 가만히 앉아서 수다나 떨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우리는 "수다는 이장님 집 가서 떨어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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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의 손길을 거친 김동완은 강남의 대형 카페 바리스타 나디아를 만났다. 나디아는 김동완이 SNS에서 알고리즘에서 떠서 DM으로 연락해왔던 사이. 이날 처음으로 실제로 만나게 된 두사람은 어색하면서도 설레는 기류를 드러냈다. 나디아는 교포 출신의 여성으로 김동완이 찾던 이상형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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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은 "저는 멋진 여자를 좋아하다. 거기다 친절하셨다. 미래는 차단됐지만.."이라고 말해 더 이상의 만남을 기대하지 않는 모습을 남겼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