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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홀로 방치되어 기계어로 말하는 6세 아들' 사연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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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금쪽이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 심상치 않다. "엑스가 부족해요" "엑스를 추가하려면 인터넷에 연결을 해야합니다" 같이 이해할 수 없는 말들만 반복하고. 마치 스스로 기계가 된 듯, 프로그램에 나타나는 디지털 언어로 소통하려는 금쪽이. 이를 유심히 지켜보던 오 박사는 "금쪽이에게 의심되는 진단은 그리 흔한 진단이 아니다" 라며 조심스럽게 입을 뗀다. 그런데 잠시 후, 엄마를 향해 정신 차리라며 눈물로 호소하는 오 박사. 도대체 스튜디오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