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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내 콤플렉스 언급 안 했으면"→"싸우고 싶어서 말한 거 아냐"
앞서 리키♥하림 커플은 세 아이를 함께 돌보는 것은 물론, 하림의 전 남편과의 만남까지 롤러코스터급 동거 생활을 보여줬던 터. 드디어 동거 마지막 날, 단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된 리키♥하림은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저녁 데이트를 한다.
와인을 곁들인 식사 중, 두 사람은 "(아이 셋을 돌보느라) 동거 생활이 쉽지 않았는데, 버텨줘서 고맙다"며 서로를 다독인다. 그러면서 하림은 "앞으로 특별히 걱정되는 것이 있느냐?"고 넌지시 묻는다. 이에 리키는 조심스레 마음속에서 걸리는 부분을 털어놓는다. 하림은 리키의 이야기를 묵묵히 들어주지만 잠시 후, '레이저 눈빛'을 발사하며 "벌써부터 나에게 무언가를 바란다는 게 너무 힘들다"고 토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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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돌싱글즈4'는 흥미진진했던 '돌싱하우스'의 최종 선택 이야기 후에도, 리키♥하림, 지미♥희진, 제롬♥베니타 커플의 동거를 통해,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돌싱 커플'의 용기와 현실 고민을 진정성 있게 담아내 호평을 받고 있다. 화제성과 시청률 모두를 잡은 MBN '돌싱글즈4'는 22일(일) 밤 10시 최종 선택이 공개되는 마지막 회를 방송한다.
아울러 '돌싱글즈4'는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제공하는 10월 2주차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에서 1위('돌싱글즈4' 하림), '비드라마 TV 검색 반응'에서 5위('돌싱글즈4')를 기록하며 매주 폭발적인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은 기존 러닝타임인 100분에서 20분 늘어난 120분으로 확대 편성돼 안방을 찾아간다.
사진 제공=MBN '돌싱글즈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