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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민희의 근황이 공개됐다.
아역 시절은 상처를 남겼다고.김민희는 "아빠가 갑자기 제가 열 살 때 돌아가셨다. 국회의원 출마를 앞두고 서산에 아스팔트를 깔고 학교를 짓다가 돌아가셔서 빚이 많았다. 제가 돈을 벌어 빚을 갚게 되는 상황이었다"고 고백했다.
당시 공병을 팔아 교통비를 마련해줬던 김민희의 어머니를 생각하며 김민희는 "학대였다"고 고백하기도. 그는 "엄마를 원망한다"고 했다. 김민희는 "너무 힘든 스케줄이었다"고 고백했다. 심지어 김민희는 홍역과 장염을 앓을 당시에도 촬영에 임했다는 설명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