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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룹 세븐틴의 K-팝 신기록 '도장 깨기'는 계속된다.
'SEVENTEENTH HEAVEN'은 세계적 DJ 마시멜로가 프로듀싱한 'SOS (Prod. Marshmello)'를 비롯해 타이틀곡 '음악의 신'과 'Diamond Days', 퍼포먼스팀의 'Back 2 Back', 힙합팀의 'Monster', 보컬팀의 '하품', 'Headliner', '음악의 신 (Inst.)' 등 총 8곡이 수록됐다. 프로듀서 우지를 필두로 에스쿱스, 호시, 원우, 민규, 버논이 작사 혹은 작곡에 참여해 앨범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음악의 신'은 경쾌한 신스와 브라스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솔(soul) 펑크 기반의 곡이다. 펑키하고 리드미컬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음악의 신'은 세븐틴이 말하는 '행복'의 에너지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축제' 같은 노래다.
한편, 세븐틴의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은 오늘(23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