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지창욱의 강렬한 화보가 공개됐다.
또 '인생 연기'를 갱신했다고 극찬을 얻은 지창욱의 연기. 매회 요동치는 준모를 어떻게 표현했을까 물었다. 지창욱은 "준모가 보여줘야 하는 것들에 집중했다. 경찰로서의 사명, 정의감은 최대한 내려놨다. 도덕적인 사고와 판단을 빼니 남은 것은 결국 본능이었다. 본능의 감정이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배우 지창욱의 변화와 욕심에 대한 질문에 지창욱은 "연기는 여전히 어렵다. 경험에서 오는 작은 여유 말고는 변화가 크지 않다"라며 "배우로서 욕심은 어쩔 수 없다. 아직 더 보여주고 싶고, 배우로서 증명하고 싶다. 다만 내 욕심이 작품에 해가 되지 않도록 늘 경계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지창욱이 출연하는 '최악의 악'은 오는 25일 마지막 3개의 에피소드가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연말에는 JTBC '웰컴 투 삼달리'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